지혜로운의원 지혜 대표원장이 의학 전문 채널 '비온뒤'에 출연해 '유방검진 결과를 알자'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매년 유방검진을 받으면서도 결과지에 적힌 낯선 용어 앞에서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는 여성들을 위해 마련됐다. 지혜 대표원장은 유방암 검사 방법부터 검사 결과 판독법, 조직검사가 필요한 경우까지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했다. 강의 후에는 시청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편성했다.
지혜 대표원장은 먼저 검사 결과에 자주 등장하는 병변을 '감자'와 '돌멩이'에 비유해 시청자의 이해를 도왔다. 종괴·혹·결절 등 덩어리로 나타나는 병변은 '감자', 유방 조직 내 칼슘이 쌓여 나타나는 석회화는 '돌멩이'로 표현했다.
이를 바탕으로 유방암 검사의 기본이 되는 유방촬영과 유방초음파의 차이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검사 방법으로는 유방촬영과 유방초음파를 소개했다. 유방촬영은 방사선을 이용해 촬영하는 검사로 석회화, 즉 '돌멩이'를 발견하는 데 강점이 있고, 유방초음파는 방사선 노출 없이 종괴 등 '감자'를 확인하는 데 효과적이라며 "두 검사가 서로 보완적이기 때문에 함께 받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검진 결과지에 자주 등장하지만 정확한 의미를 알기 어려운 용어들을 하나씩 풀어냈다. 치밀유방, 종괴. 비대칭, 구조왜곡, 석회화, 혹, 결절, 양성 여부 등 검사 결과지에 나오는 용어들과 그 뜻을 설명해 환자가 자신의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한편 지혜 대표원장은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유방파트 교수 출신으로, 환자들이 대학병원 수준의 정밀 검진을 보다 가깝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서울 강북구 미아동(미아사거리역 인근)에 지혜로운의원을 개원했다. 진료의 정확도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직접 개발한 자동 포지셔닝 기기를 도입했으며, 대학병원급 첨단 의료 장비와 서울대학교병원의 진료 프로세스를 이식해 내원 환자가 당일 검사부터 결과 확인까지 한 번에 마칠 수 있는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지혜로운의원은 유방 초음파, 유방 촬영, 정밀 유방 조직검사, 입체정위생검술(스테레오탁틱), 진공흡인유방절제술(맘모톰), 유방암 위험도 검사를 비롯해 갑상선 초음파, 갑상선 조직검사, 갑상선 기능검사 등 유방영상의학과와 유방외과를 아우르는 진료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혜 대표원장은 유방암 발생 위험 인자 연구와 유방 초음파 검사 장비 관련 특허 출원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로 위촉되기도 했다.
지혜 대표원장은 "유방검진의 목적은 결과지 속 용어에 겁을 먹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유방 건강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필요한 다음 단계를 놓치지 않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해 여성들이 검진 결과 앞에서 막연히 불안해하지 않도록 돕겠다"고 밝혔다.